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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 management/arts management(02)

S. B. Preece. (2014), Social Bricolage in Arts Entrepreneurship: Bulding a Jazz Society from Scratch

*블로그 담당자가 글을 요약하고 관련 수업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사실과 다르거나 저자의 의도와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Stephen B. Preece. (2014), Social Bricolage in Arts Entrepreneurship: Bulding a Jazz Society from Scratch. A Journal of Entrepreneurship in the Arts, 3(1), 23-34.

 


 

소셜 브리콜라주 모델을 적용한 사례 연구

 

발견점

성공한 소셜 브리콜라주 사례는 단체가 처한 문제를 해결해가면서 앙트러프러너적 운영 모델을 보여주었다.

 

 

2. Social Bricolage In Arts Entrepreneurship 

 

Di Domenico 등 (2010)이 연구한 소셜 브리콜라주의 6개 개념을 활용

 

Making Do

1) 이전에 없던 새로은 것을 만드는 것

2) 버려지고 사용되지 않는 것을 사용하는 것

3) 주목받지 못한 지역적 자원, 가치를 드러내는 것

Figure 1. Principles of Social Bricolage Applied to the Grand River Jazz Society 

이 그림에 사례연구 대상에서 발견한 6개 개념을 모두 설명함

사례에서는 낡은 호텔 재사용 등

 

Limitations and Constraints

기존 체제가 부과한 한계를 부수는 것

가지고 있는 자원으로 한계를 전복하는 것

사례에서는 공연 장소가 독자적으로 마련되어 있어야 한다는 기존의 통념을 넘어서서 호텔 등을 활용

 

Improvisation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잠재적인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가는 것

사례에서는 로컬 아티스트와 파트너십을 맺어 비용을 줄이고 프로젝트를 시작, 오프닝 액트 활동, 워크샵 개최 등

 

Creation of Social Value 

사회적 가치가 다른 앙트러프러너십과 사회적 앙트러프러너십의 차이점

사례에서는 25세 이상에게 새로운 경험 제공, 로컬 아티스트에게 기회 제공

 

Stakeholder Participation

관계자들이 제작, 관리, 운영에 참여하는 것

사례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사업의 관리를 맡고 지인들로부터의 현금 도네이션을 받음

 

Persuasion 

사람들로 하여금 자원, 자본, 시간, 노동력 등을 사회적 가치를 위해 사용하도록 하는 것

사례에서는 이런 참여 독려를 위해 메일링, sns 활동, 개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기업과 관객을 설득

 

 

3. Discussion

 


 

느낀점

사회적 브리콜라주 모델을 문화예술단체에 적용해 모델의 응용 범위를 넓힌 점에서 흥미로웠다. 도메니코의 2010년 연구에서는 2와 3, 5와 6이 다소 모호하게 느껴졌는데, 이 논문을 읽으니 개념이 좀 더 선명하게 다가왔다.

 

질문

도메니코는 사회적 기업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으로 규정했는데, 문화예술단체로 적용범위를 확장하면 비영리단체도 해당되므로 결국 영리 기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단체에 해당되는 모델이 되지 않을까? 그리고 영리 기업 또한 사회적 책임의 측면이 강조되고 있는데, 그렇다면 이 모델은 대부분의 단체에 해당되는 모델이지 않을까?

영리 기업의 사회적 공헌활동이 중요시되는 상황에서 대부분의 단체에 적용될 수 있는 모델이 되며 이 모델을 비영리 단체, 사회적 기업, 영리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에 각각 적용할 때 조금씩 다른 사례 연구가 될 수 있다.

 

이럴 경우에 모델의 가치가 저하되지는 않는지?

모델이 대부분의 단체에 적용된다면 이는 일반화되는 모델인 것이므로 긍정적인 현상이다. 이론은 일반화되는 것이 중요하고 필요하다.